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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비대면시대 급부상한 '메타버스'…얼마나 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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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비대면시대 급부상한 '메타버스'…얼마나 발전할까?

[앵커]

메타버스의 가치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더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기술전략가인 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를 만나 메타버스가 무엇이고, 각광 받는 배경은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박진형 기자 나와 주시죠.

[기자]

먼저 '메타버스'가 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요?

[최형욱 / 라이프스퀘어 대표]

일단 메타버스가 하나의 정의로 합의돼 있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정의, 다양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데 메타버스가 그래도 어떤 속성을 갖고 있냐라고 말씀드리면 상시 인터넷에 연결돼 있고 가상현실로 구현돼 있는 가상세계 그리고 현실세계에 있는 증강세계 이런 것들을 통괄하는 전체적인 디지털로 만들어진 게 메타버스입니다.

[기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가 갑자기 급부상하게 된 원인은 뭔가요? 메타버스가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이미 적용이 시작된 분야를 넘어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폭넓게 쓰일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 그 배경이 어디에 있을까요?

[최형욱 / 라이프스퀘어 대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첫 번째 기술적인 관점에서는 전 세계 지구인의 50% 이상이 상시 인터넷에 연결돼 있고 상시 인터넷을 바탕으로 하는 메타버스기 때문에 그게 가장 기본적인 전제가 됐고요. 두 번째는 하드웨어, CPU, GPU 같은 게 좋아졌고 그리고 세 번째 오클로스 같은 곳에서 하드웨어가 나오게 됐죠.

그런데 이런 기술적인 티핑과 함께 사회적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이 굉장히 큽니다. 그 이유가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변화들 인공지능, 블록체인, 인터넷, 비대면, 자동화 등등 이런 모든 기술들을 하나로 통합해서 이거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약간 추상적인 단어가 메타버스다 보니까 메타버스가 지금 굉장히 핫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산업들은 무엇이며, 글로벌 기업들은 메타버스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최형욱 / 라이프스퀘어 대표]

가장 대표적인 산업은 게임었죠. 원래 게임 자체가 메타버스의 속성을 띠고 있었다 보니까 롤이라든가 워크래프트, 리니지 같은 게 메타버스에 그동안 가장 대표적인 산업이었는데 지금 이렇게 뜨는 이유는 이 메타버스가 드디어 현실세계, 다른 산업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교육이라든가 내지는 내셔널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쪽에서도 메타버스가 응용이 되기 시작했고 스포츠, 의료, 일하는 방식까지도 메타버스가 관련 없는 곳이 지금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곳이 메타버스화되고 있고요.

이 메타버스의 산업이 과연 어디에 그럼 적합할 거냐, 디지털과 인터넷이 존재하고 그걸로 동작하는 모든 산업에는 메타버스가 다 적용되고 다 활용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자]

우리에게 있어 '메타버스'는 무엇이며,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하게 될까요?

[최형욱 / 라이프스퀘어 대표]

인터넷의 속도가 사실은 기술과 경쟁력의 속도는 아니기 때문에 그거보다는 우리가 갖고 있는 속성 중의 하나가 이런 기술, 새로운 기술들을 굉장히 빠르게 그것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수용하는 그런 문화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다들 메타버스, 메타버스 얘기하고 그래서 이제 빠르게 메타버스가 인기가 있는 단어가 되어버렸는데 저는 이제 우리한테 이게 굉장히 큰 기회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한국 국민이 디지털로 만든, 사실 디저털에서 영토의 개념이 없고요. 그러니까 제한이 없습니다.

아무 어떤 제약도 없고 어디까지든 확장할 수 있고 뭐든 만들어낼 수 있거든요. 우리가 지금 그런 것들을 창조하고 크레이션하는 능력도 너무 뛰어날 뿐 아니라 음악, 춤, 그다음에 기타 디지털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문화에 관련된 것들, 제일 잘하는 민족이 또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저는 이제 자원도 없고 땅도 작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그래서 메타버스의 현주소보다는 앞으로 우리에게 열릴 미래, 잠재성 이게 더 훨씬 크고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박진형의 출근길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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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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