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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생선 대신 담배만 56만갑'…보따리상 막히자 해상 밀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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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대신 담배만 56만갑'…보따리상 막히자 해상 밀수 잇따라

[앵커]

어획물 운반선을 위장해 25억 원 상당의 담배를 밀수하려던 선장 등이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선박을 이용한 대규모 담배 밀수가 적발된 건 올해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입니다.

김경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해양경찰이 어선을 급습합니다.

어획물 보관 창고를 열자, 생선이 아닌 담배가 박스째로 쏟아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