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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인 “농구는 핸섬 타이거즈, 야구는 스타즈, 응원팀은 히어로즈”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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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 타이거즈의 파워포워드 문수인(29)이 야구공을 잡았다. “야구의 매력에 빠져있다”고 활짝 웃었다.

모델 겸 연기자 문수인은 21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에 스타즈 소속으로 참가했다. 이날 스타즈는 알바트로스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작년에도 스타즈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참가해 활약했던 문수인이다.

SBS의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를 통해 빼어난 농구 실력을 뽐냈던 만능 스포츠맨이다. 대학(인천대)에서 체육학을 전공했을 정도로 스포츠광이다.

매일경제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 알바트로스 야구단과 스타즈 야구단의 경기가 21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렸다. 스타즈 문수인이 경기 전 인터뷰를 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김재현 기자


야구는 지난해부터 시작해, 제3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부터 모습을 드러냈다. 포지션은 투수다. 192cm의 큰 키에 투수는 딱 맞는 포지션이었다. 하지만 문수인은 “아무래도 처음 시작하다보니, 투수를 먼저 하고, 타격을 배웠다. 투수를 하다보니 주위에서도 큰 키가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했다”며 웃었다.

물론 아직 실전 마운드에 오르기엔 스스로도 실력이 모자라 보인다. 문수인은 “자신있게 던지라고 하는데,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것 같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대신 방망이를 잡고선 경기에 나선다. 이날은 8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문수인은 “사실 타석에서는 아직 위축되는 게 있다”며 “농구는 어렸을 때부터 해서 부상을 피하는 게 몸에 익숙해졌는데, 야구는 아직 그런 쪽에서 경험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래도 야구에 푹 빠져있는 문수인이다. 야구를 시작하면서 응원팀도 생겼다. 바로 키움 히어로즈다. 문수인은 “키움 포수 이지영 형과 친하다. 지영이 형 때문에 히어로즈를 응원한다”며 “고척돔에서 시구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모델로 활동하면서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연기자로도 나선다. 문수인은 “고교생들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거기서 교사 역할로 나온다”며 웃었다.

한편 매년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던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일정 단축이 불가피해 토너먼트로 진행한 바 있다. 다행히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권고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이엠이코리아, DRC헬스케어, MBC뷰티스쿨아카데미, 금산미학홍삼, 나인스포츠, 리츠힐러, 린글로벌, 백년지족, 산엔지니어링, 세움C&C, 세인트존스호텔, 제이액터스, 아메리칸트레이, 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 예일커뮤니케이션즈, 오디세이뷰티그룹, 장인복국, 치면식당, 코너스톤자산운용, 태왕. 팀크래프트, 퓨워터가 협찬한다.

[광주(경기)=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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