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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명 나와도…"2학기엔 전면 원격 수업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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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교육부가 2학기부터는 신규 신규 확진자 수가 천 명 이상씩 나오지 않으면 전면 등교를 하라고 허용 했는데요.

하지만 수도권의 경우, 학생수가 많은 과밀 학급이 많아서 당장은 전면 등교가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의 한 초등학교.

지난해 10월부터 밀집도 3분의 2에 맞춰 학년별로 등교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학생들이 매일 등교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오소라/서울 영신초 교사]
"학습 결손적인 면에서 훨씬 더 학습 격차도 줄어든 것 같고, 생활 습관적인 면에서도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것 같거든요."

감염확산 우려가 높은 급식실에서도 학생들이 몰리는걸 막기 위해 학년별로 시간대를 나눴습니다.

[최가정/서울 영신초 영양교사]
"11시에 시작해서 학년당 20분씩 급식을 하고 오후 1시에 급식을 마치게 됩니다."

학급당 학생 수가 많지 않고 교실도 부족하지 않은 학교여서 가능했습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확진자 1명이 나온다고 모든 학생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진 않겠다며 전면 등교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유은혜/교육부 장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밀접 접촉자의 대상 범위라든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되는 그 학교의 규모라든가, 이런 것들은 조금 세부적으로 경험을 살려서 보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수도권의 절반 이상은 과밀 학급이어서 밀집도를 분산하기 어렵다보니 전면등교가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실제 현장에선 오전,오후반처럼 등교시간을 분산하거나, 4일 등교하고 하루는 원격 수업을 진행하는 식으로 탄력적으로 적용될걸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특별 교실을 일반 교실로 전환하고 이동식 건물인 '모듈러 교실'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부족한 방역지원 인력도 충원해 6만명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전면 등교를 앞두고 과밀 학급 해소 등 구체적인 학교 방역 대책을 다음달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영훈입니다.

(영상취재 한재훈 / 영상편집 김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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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jy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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