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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선박 메이플라워호, 출항 3일만에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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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대서양 횡단에 나선 무인 자율주행 선박 메이플라워호가 출항 3일만에 운행을 중단했다.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비영리 해양기관 프로메어와 IBM은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메이플라워호의 항해를 중단했다.

IBM의 프렛 파네우프 프로젝트 디렉터는 “메이플라워호에 기계적 문제가 발생했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비 필수 시스템 전원의 일시적 중단을 확인했다”며 “자율주행 인공지능(AI)는 완벽하게 작동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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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선박 메이플라워호가 출항 3일만에 항해를 중단했다(이미지=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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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라워호는 수리 및 선박 확인을 복귀 명령을 받아 항구로 돌아갈 예정이다.

메이플라워호는 프로메어와 IBM이 공동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선박이다. 영국 청교도 이민 400주년을 기념해 제작했다. 메이플라워호의 명칭도 청교도가 타고 온 배에서 따왔다.

선박의 길이는 50피트(약 15m)이며, 태양열을 동력으로 최대 10노드(약12km/h)로 운행할 수 있다. 선박에 부착된 6개의 카메라와 50개의 센서를 통해 확보한 정보를 AI가 분석해 접근하는 선박을 회피하는 등 자동으로 운행한다.

프로메어와 IBM은 청교도 이주를 기념해 영국 플리머스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까지 5천640km에 달하는 청교도의 항해 경로를 따라가는 메이플라워호의 자율 주행을 준비했다.

준비를 마친 메이플라워호는 15일 영국 플리머스에서 대서양 횡단 여행을 떠났다. 항해를 성공했다면 자율주행 선박의 첫 무인 주행에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프로메어와 IBM은 메이플라워호의 재출항 계획에 대해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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