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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대 물기둥과 충격파…수중 폭파 시험에도 끄떡없는 美핵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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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해군이 최신예 슈퍼 핵항공모함인 제럴드 포드함(CVN-78) 코앞에서 18t의 폭발물을 터뜨리는 충격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4시께(현지시간) 미 해군은 플로리다 해안에서 약 161㎞ 떨어진 수중에서 1차 수중 폭파 내구성 시험을 마쳤다고 미 해군연구소(USNI)와 영국 BBC 방송이 19일 전했습니다.

미 해군 측은 성명에서 "제럴드 포드함이 전투와 같은 상황을 견디는지 확인하기 위한 시험을 했다"라며 "수중 폭파 시험의 충격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항공모함의 내구성에 대한 자료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중 폭파 시험에는 1만8천143㎏(약 18t)의 폭발물이 사용됐는데요.

미 지질조사국에서는 폭발 순간 충격으로 진도 3.9가 기록됐다고 전했습니다.

미 해군은 지난 2016년 연안전투함인 '잭슨'·'밀워키'와 1987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공모함 등에 '선체 최대 충격시험'(FSST)을 했습니다.

미 해군은 제럴드 포드함을 상대로 세 차례의 폭파 시험을 진행키로 했으며, 이번 폭파 시험 후 드라이 독(건식 독)으로 옮겨 점검과 수리를 마칠 예정입니다.

길이 337m, 배수량 10만1천600t급의 '슈퍼 핵 항모' 제럴드 포드함은 미 해군의 11번째 핵 항모이자 역사상 가장 큰 함정으로 건조비만 130억 달러(14조4천530억 원)가 소요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수연>

<영상: 유튜브, 트위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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