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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1번가, 콘텐츠 커머스 1주년…명품·집콕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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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11번가가 고객 쇼핑 알고리즘에 기반해 개인별 맞춤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커머스’를 선보인지 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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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11번가는 고객 쇼핑 알고리즘에 기반해 개인별 맞춤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커머스’를 선보인지 1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해 고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기 콘텐츠 키워드는 면세쇼핑, 명품, 집콕 이었다.


11번가는 쇼핑 콘텐츠 전문관 ‘콘텐츠Lab’을 통해 패션, 뷰티, 식품, 해외직구, 여행, 리빙, 가전 등 16개 카테고리에 걸쳐 1만3000여개에 달하는 개인별 맞춤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캠린이 주목! 한눈에 보는 종류별 캠핑의자, 마스크 스트랩 스타일별 추천, 지금부터 입기 좋은 민소매 원피스 top5 등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분야별로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객들이 대리만족, 보복소비 등 콘텐츠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조회수 기준으로 방구석에서 즐기는 면세점 쇼핑(17만회), 여성 명품 지갑(16만회), 나이키 키즈 운동화(15만회), 나이키 슈즈(11만회), 명품백 베스트(9.5만회) 등으로 인기가 많았다.


지난해 누적 방문자 수는 2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6개월 전년동기대비 방문자 수가 70% 이상 증가했다. 콘텐츠 코너에 들어와 마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점원에게 최신 쇼핑 정보들을 얻듯 트렌드를 둘러보며 구매결정을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11번가는 분석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해11번가 콘텐츠를 둘러보는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면서 콘텐츠Lab은 비대면 쇼핑을 선도하는 11번가 내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기능을 계속해서 개선해가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쇼핑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이커머스 업체 중 가장 독보적인 콘텐츠 리더십을 가진 커머스 포털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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