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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하성 3타수 1안타 '시즌 타율 .215'…팀은 3-2 진땀승 ‘4연승 성공’ [S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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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김하성 2021/6/2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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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이 2경기 연속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1푼3리에서 2할1푼5리(158타수 34안타)로 약간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3-2로 이겼다.

전날(20일) 5회초 간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어깨 통증으로 대수비로 나섰다가 결승 투런 홈런을 날린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팀이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이후 누상에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임한 김하성은 신시내티 선발 카스티요와 8구 승부 끝에 싱커를 공략하며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3회말 1사 2루에서 호스머가 볼넷을 고르고 마이어스가 적시 3루타를 쳤다. 상대 실책까지 겹치면서 마이어스까지 홈을 통과해 3-0으로 달아났다.

김하성은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 이날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카라티니의 좌중간 안타로 3루까지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통과하지는 못했다.

6회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팀이 3-2로 앞선 8회말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팀은 1점 차 리드를 간신히 지키며 4연승에 성공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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