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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스라엘 "이란 핵무장 용납 못해"...핵시설 공격 가능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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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시 당선인은 테헤란의 사형집행인 비난"

이스라엘 총리 "이란 핵무장 용납 못 해"

이스라엘 "군사적 공격 포함 모든 옵션 고려"

[앵커]
이란의 차기 대통령에 보수 강경파인 에브라힘 라이시 후보가 당선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앙숙관계인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무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란 핵시설에 대한 군사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박경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스라엘 연정 출범 후 열린 첫 각료회의.

극우 성향의 베네트 신임 총리는 이란 대통령에 당선된 에브라힘 라이시 후보를 이란 정치범 수 천 명의 목숨을 빼앗은 '테헤란의 사형집행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