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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백악관 "北 메시지, 흥미로운 신호…협상 의사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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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북한과의 대화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서울에서 실무 대표자들의 회동이 열리는 가운데, 백악관이 "대화와 대결 모두 준비해야 한다"는 김정은 총비서의 대미 메시지는 '흥미로운 신호'라는 반응을 내왔습니다. 북한이 대화에 나설지 더 명확한 의사 표현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