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쿠팡 화재 현장 순직 구조대장 빈소, 이틀째 추모 발길(종합)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야 대권주자 등 정치권 인사 조문 행렬…시민도 애도

(하남=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0일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 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52·소방령)의 빈소에는 이틀째 동료 직원 등 조문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선 이따금 통곡 소리가 새어 나왔다.

이날 오전 착잡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은 한 중년 여성은 헌화한 뒤 상주를 끌어안으며 목놓아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