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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뭉쳐야 쏜다' 이동국, 농구 코트서 부활한 '라이언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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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JTBC ‘뭉쳐야 쏜다’(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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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동백호’ 이동국이 ‘상암 불낙스’의 믿고 가는 3점 슈터로 등극한다.

20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이동국이 신들린 농구 실력 퍼레이드로 ‘라이언 킹’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상암 불낙스’는 어느 때보다 공식 경기 1승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친다. 그동안 ‘어쩌다FC’와 ‘여의도 불낙스’의 스페셜 경기를 통해 통산 2승을 거두며 실력과 자신감 모두 상승했지만 아직 공식 경기에서의 첫 승은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3주 뒤에는 농구대잔치 시절 최강팀을 모으는 ‘어게인 농구대잔치’ 대회가 예정돼 있는 만큼 허재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1승은 해야된다. 그래야 승리하는 법을 안다”며 진중한 태도로 전설들의 의지를 북돋는다.

이런 가운데 ‘상암 불낙스’ 주장 이동국이 일취월장한 실력을 발휘, 이번 공식 경기에서 그야말로 미(美)친 실력을 발휘한다. ‘상암 불낙스’의 믿고 가는 에이스인 그가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경기를 완벽하게 장악한다.

특히 그는 현역시절 축구 그라운드에서 ‘라이온 킹’이라는 명성이 농구 코트에서 부활한 듯 승부사 기질을 발동하는가 하면 던지는 3점 슛마다 시원하게 골망을 통과시켜 탄성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김용만은 물론 전설들은 이동국의 플레이에 “너무 멋있잖아”라며 흠뻑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상암 불낙스’는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앞두고 특훈에 돌입한다. 농구계 일타 강사를 초청해 스페셜 트레이닝부터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의 공격 스킬 트레이닝까지 지금까지와는 급이 다른 훈련이 진행된다.

‘뭉쳐야 쏜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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