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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드디어 휴! 인원제한도 다 풀렸으면" 새 거리두기, 업주들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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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회식 아쉬웠는데 6명까지 앉게 해줘 다행"…매출회복 기대감

몇달 문닫은 유흥주점 "종업원 다시 구할 판"…노래방 "12시도 풀리길"

시민들 "일상 되찾는듯해 기분 '업'…피로감 줄고 숨통 트여"

(전국종합=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20일 발표되자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식당·카페·노래방·유흥주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한 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우선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진데다 사적모임 가능 인원도 늘어나게 됨에 따라 당장 고객 증가와 매출 회복에 기대감을 보였다. 하지만, 사적모임 인원수 등에 여전히 제한이 있는 만큼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많았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의 조치가 반년 이상 이어져 온 만큼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이 줄어들 것 같다는 시민들의 반응도 나왔다.


◇ 식당 업주들 "매출 회복 기대되지만, 인원 제한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