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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POP초점]세븐틴, 코로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미니 8집 활동 연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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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세븐틴이 자가격리에 돌입하면서 미니 8집 활동이 연기됐다.

그룹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15일 세븐틴의 미니 8집 컴백 준비를 위한 촬영이 있었고, 이 일정에 참여했던 하이브 구성원 1명과 외주 스태프 1명이 각각 18일, 19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는 첫 확진자가 최초로 증상을 보인 17일 저녁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감염 여부 음성을 확인했고, 이후 PCR 검사까지 선제적으로 진행해 18일 오전 전원 음성 결과를 받았다. 현재 아티스트는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15일 현장에 참여했던 인원들도 전원 자가진단 키트 및 PCR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2명 외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18일 일정부터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인원만 현장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19일 저녁 방역 당국으로부터 아티스트 포함 15일 일정에 참여했던 인원 전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9일 밤부터 29일까지 자가격리할 것을 요청받았다"며 "세븐틴은 20일 진행 예정이던 SBS 인기가요, SEVENTEEN 8th Mini Album 'Your Choice' 온라인 팬사인회 등을 비롯해 미니 8집 관련된 활동을 연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처럼 세븐틴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자가격리를 하게 돼 미니 8집 활동이 미뤄지자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8일 미니 8집 'Your Choice'를 전격 발매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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