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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대변인 손절에 'X파일' 돌출…尹, 링 오르기 전부터 겹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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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열흘 만에 돌연 사퇴…국힘 입당 메시지 혼선 영향 줬나

전언정치 피로도 속 X파일 이슈 돌출로 진로 압박 커질듯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이동환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행보가 링 위에 오르기 전부터 삐걱대는 형국이다.

국민의힘 입당 여부와 관련한 메시지의 혼선이 일었던 데다 논란의 당사자인 대변인이 돌연 사퇴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진 탓이다.

지난 10일부터 윤 전 총장의 '입' 역할을 하던 이동훈 전 대변인은 20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일신상의 이유로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