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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동식 구조대장 추모 발걸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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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동식 구조대장 추모 발걸음 이어져

[앵커]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화마에 휩쓸려 끝내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 고 김동식 구조대장의 장례식이 어제부터 치러지고 있습니다.

고인을 추모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효인 기자.

[기자]

네, 고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소방 동료들이 김 대장의 넋을 기리기 위해 찾아오고 있습니다.

동료들은 담담하게 굳은 표정으로 김 대장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 고 김동식 구조대장은, 1994년부터 27년간 화재와 구조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동료들은 항상 후배를 먼저 챙기는 책임감 강한 사람으로 고인을 기억했습니다.

김 대장이 실종된 건 화재 당일 오전입니다.

물류센터 지하 2층에 쌓여 있던 가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잠시 소강 상태였던 불길이 다시 거세졌고, 동료 4명과 함께 잔불 정리를 위해 진입했던 김 대장이 화마에 휩쓸려 홀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어제(19일) 오전 수색작업이 진행됐고, 지하 2층 입구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서 김 대장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실종 48시간 만이었습니다.

빈소는 오늘까지 운영되며, 영결식은 내일(21일) 오전 9시반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됩니다.

김 대장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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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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