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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내가 4100만원↓…'상폐' 예정 암호화폐 가격 급등락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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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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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국내 가격이 연일 하락세인 가운데, 상장 폐지가 예고된 일부 암호화폐들의 가격이 급등락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국내 거래 가격은 4183만원을 기록해 전일 대비 0.61% 하락했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들의 가격도 떨어졌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이날 한때 전일 대비 -1.71% 하락한 253만원까지 떨어졌다. 리플도 전일 대비 2.44% 하락한 879원을, 도지코인은 2.06% 하락한 333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주요 암호화폐들의 가격이 떨어졌지만, 업비트가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상장폐지를 결정한 일부 암호화폐들의 가격이 급등락하는 기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업비트는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암호화폐 25종 중 '베이직'을 제외한 Δ코모도 Δ애드엑스 Δ엘비알와이크레딧 Δ이그니스 Δ디마켓 Δ아인스타이늄 Δ트웰브쉽스 Δ람다 Δ엔도르 Δ픽셀 Δ피카 Δ레드코인 Δ링엑스 Δ바이트토큰 Δ아이텀 Δ시스코인 Δ엔엑스티 Δ비에프토큰 Δ뉴클리어비전 Δ퓨전 Δ플리안 Δ리피오크레딧네트워크 Δ프로피 Δ아라곤 등 24종의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한다고 밝혔다.

상장폐지가 예정된 암호화폐들은 오는 6월28일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거래가 종료된다. 해당 암호화폐들은 상장폐지가 예고된 이후 폭락했으나, 이후 급등과 급락를 반복하는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기준 디마켓은 전일 대비 17.31% 상승한 332원이었다. 이외에도 애드엑스, 이그니스 등도 이날 한때 각각 10.60%, 9.79% 올랐다가 다시 급락한 상태다.

한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상장폐지 종목들의 급등락은 일반 투자자들을 유혹하려는 소위 '작전세력'들이 인위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며 "함부로 투자했다가는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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