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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박인비 · 전인지 · 최운정, 마이어 LPGA 클래식 3R 공동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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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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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 선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박인비, 전인지, 최운정 선수가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박인비는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박인비는 전인지, 최운정, 제시카 코르다(미국), 렉시 톰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자리했습니다.

단독 선두 넬리 코르다(미국)와는 8타 차입니다.

지난주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공동 29위에 그쳐 이번 시즌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남겼던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직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사흘 동안 꾸준히 4타씩 줄이며 샷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전인지는 2라운드 공동 9위에서 순위가 좀 내려갔지만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으며 사흘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했습니다.

최운정도 3타를 줄여 박인비, 전인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위권 성적을 정조준했습니다.

세계랭킹 4위로 현재 미국 선수 가운데 랭킹이 가장 높은 넬리 코르다가 3라운드에서만 무려 10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20언더파로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올해 2월 게인브리지 LPGA에서 우승했던 넬리 코르다는 시즌 2승과 통산 5승에 도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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