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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알고있지만,' 한소희, 송강 넘치는 매력에 "너 먹어주는 거 알지?"[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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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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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알고있지만,' 한소희가 썸을 타는 송강의 넘치는 매력을 불안해했다.

19일 방영된 JTBC 토요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이 박재언(송강)의 넘치는 매력에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넌 왜 나비야?"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평생 꿀만 빨고 살라고... 별거 없지?"라고 대답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나비 문신을 그리며 "아니. 너무 좋은데?"라고 말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와 친해져서 "나비를... 좋아해"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박재언이 그려준 나비 문신을 보면서 "소원치고는 소박한데?"라고 물었다. 박재언은 "그럼... 다른 소원"이라고 말하더니 유나비에게 키스하려했다.

유나비는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박재언은 유나비가 귀여웠는지 키스하지 않았다. 유나비는 박재언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안경준(정재광)에게 "난 걔 이름도 몰라요"라고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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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비는 술자리에서 박재언과 재회했다. 박재언은 술자리에서 유나비를 지긋이 바라봤다. 친구는 유나비에게 "둘이 아는 사이야?"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아니. 오늘 처음 만난 사이인데?"라고 거짓말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나는 너 본 적 있는데?"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당황해서 박재언에게 "어디에서?"라고 물었다. 박재언은 능구렁이처럼 "학교에서. 내가 너랑 술 마시고 싶다고 말했잖아"라고 대답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그렇게 왜 그냥 갔어?"라고 물었다. 이에 유나비는 "내가 그날 했던 말은 다 잊어줘. 취해서"라고 말했다.

다음 날, 박재언은 자신을 찾아 온 유나비에게 "안녕? 뭐 찾아?"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약속도 없이 박재언을 찾아 왔기에 "아니"라고 거짓말했다. 박재언은 자신이 키우는 나비를 보여주며 "예쁘잖아"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박재언과 단둘이 있으며 "넌 어디서나 먹히는 거 알고 있지?"라고 생각했다. 박재언은 뜨거운 눈빛을 하고 유나비에게 키스하려 들었다. 유나비는 키스하려드는 박재언을 거부하며 "간지러워"라고 핑계 댔다. 그렇지만 박재언은 재차 유나비를 유혹했다.

결국, 유나비는 송강의 유혹에 넘어간 듯 "확실해. 우리는 같은 마음인 거..."라고 중얼거리며 키스를 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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