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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선 연기' 연판장에…여당 오늘 지도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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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일정을 둘러싼 내홍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선 연기를 요구하는 이낙연·정세균계 의원들이 의원총회 소집 연판장을 돌리자, 이재명계 의원들이 '그러면 파국'이라며 경고 사격에 나섰습니다.

오늘 열리는 민주당 지도부 비공개 회의가 이번 논란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낙연, 정세균계 의원 60여명이 대선 경선 연기가 필요하다며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민주당 지도부에 제출한 가운데, 추격의 시간이 필요한 정세균 전 총리도 직접,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