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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9일)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99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인 452명에 비해 53명 적은 숫자입니다.
서울 164명, 경기 113명 등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부산 20명 대구 16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모임 인원 제한과 다중이용 시설 영업 금지 등을 골자로 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을 발표하고 다음 달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손령 기자(righ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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