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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음식물 쓰레기 부담에...날짜 더 긴 '소비기한'으로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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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유나 치즈 같은 식품에는 유통기한이 적혀있는데요.

유통기한보다 기간이 긴 소비기한으로 바꾸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취지인데, 변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신 우유를 들었다, 놓았다, 뒤쪽에 진열된 상품까지 꺼내 꼼꼼히 살펴봅니다.

유통기한이 조금이라도 더 남은 제품을 사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