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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광주 사고에 눈물짓는 잠원동 붕괴사고 유족..."저희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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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철거건물 사고 소식에 2년 전 서울 잠원동 건물 붕괴 피해자와 유족은 누구보다 참담합니다.

자신들이 지자체에 관리·감독 책임을 제대로 물었더라면 비슷한 사고가 없었을 거라며 오히려 자책하고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7월, 철거 중이던 5층짜리 건물이 차도 쪽으로 쓰러졌습니다.

결혼반지를 찾으러 가던 예비신부가 숨지고 4명이 다친 붕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