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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환상적인 '버디 대결'…1타 앞선 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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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여자오픈 골프 3라운드에서 박민지와 박현경 선수가 그야말로 역대급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환상적인 버디쇼를 주고받은 가운데, 박민지가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4승을 거둔 박민지와 메이저 2승에 빛나는 박현경은 불꽃 튀는 명품 샷 대결을 펼치며 치열한 선두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5번 홀에서 박현경이 두 번째 샷을 먼저 핀에 바짝 붙이자, 박민지는 그 공을 맞힐뻔한 샷으로 맞불을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