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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군 트럭…충돌 거센데 이제 나선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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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얀마에선 군부 쿠데타에 맞선 시민들의 저항이 갈수록 격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군 트럭에 폭탄이 떨어져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내전 상태가 계속되면서 국제연합이 군부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는데요.

늦어도 너무 늦었죠. 효과가 있을지,

이남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트럭 한 대에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미얀마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3시.

미얀마 군부와 연계된 통합단결발전당 사무실 앞에 서있던 군용 트럭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트럭에는 군인 6명이 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택시를 타고 가던 누군가가 트럭에 폭탄을 던졌다고 전했습니다.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에서는 지난달부터 군정이 임명한 관료가 총에 맞아 죽거나 군정 건물이 폭발하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

## 과옥 ##반군부 저항세력과 군사정부 간 무력 충돌이 갈 수록 거세지고 있는 겁니다.

지난 15일에는 미얀마 군부가 중부 마궤 지역의의 한 마을을 통째로 불살라 노부부 2명을 숨지게 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미얀마의 정세 불안이 계속되면서 유엔총회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군부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쿠데타가 일어난지 넉 달 보름 만입니다.

[볼칸 보즈키르/유엔 총회 의장]
"잔인한 유혈사태로 세운 정권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군부가 과오를 바로잡기는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미얀마에 대한 무기 금수 제재등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겼지만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남호입니다.

(영상편집: 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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