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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50미터 남겨두고…끝내 돌아오지 못 한 '구조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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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동식 소방경.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름이 또 하나 늘었습니다.

화재현장에서 언제나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나중에 나오는 사람.

바로 구조대장, 김동식 소방경이었습니다.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도 대원들을 모두 탈출시키고 마지막까지 뒤를 지켰던 그는 끝내 살아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사흘만에 큰 불길을 잡은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소식, 먼저 홍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