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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 美대북대표 "한일 생산적 만남 기대"…'北 대화' 질문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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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깜짝 임명한,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한 달만에 방한했습니다.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 협의에 나서기 위해서 입니다. 북한이 미국의 접촉 제안에 "잘 접수했다"며 한달째 묵묵부답인 가운데, 한미일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가 관심입니다.

보도에 권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 김 미 국무부 대북대표가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섭니다.

4박 5일 일정으로 입국한 김 대표는 오는 21일부터 북한 비핵화와 대화 재개 등을 위한 한미일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성 김 / 美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한국 정부의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후나코시 일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의 생산적인 만남을 기대합니다."

김 대표 방한 기간에는 별도의 한일 협의도 열릴 예정이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3국 공조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특히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어제 당 전원회의 메시지에 대한 분석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대북정책 재검토 결과를 설명하겠다는 미국의 접촉시도에 "잘 접수했다"는 것 외에 한 달 넘게 반응을 보이지 않아왔습니다.

다만 당장 새로운 대화 유인책이 제시되기는 어려울 거란 분석이 많습니다.

성 김/ 美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다시 데려올 유인책은 무엇인가요?)…"

박원곤 /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미국으로 하여금 계산책을 내놓도록) 공을 넘겨야 되기 때문에 지금같이 애매하게 대화와 대결을 얘기 한다면 이번주까지는 그런 북한의 상황과 북한의 정책에 대한 판단과 분석이 우선될 가능성이..."

성 김 대표의 판문점 방문 등을 통한 북한과의 접촉 시도 관측도 나왔지만, 외교부는 "그런 일정은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권은영입니다.

권은영 기자(prime8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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