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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美 "코로나19 델타 변이, 지배종 된다"…바이든 "백신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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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접종이 확산되면 코로나로부터 해방될 줄 알았는데, 또 다른 변수가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영국과 러시아에서 신규 환자의 90%가 전파력이 강한 인도발 델타 변이에 감염됐고, 미국에서도 확산 속도가 빠릅니다. 델타 변이가 세계적인 '지배종'이 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송무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재확산에 비상인 영국.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은 인도발 델타 변이에 감염됐습니다.

CNN 보도
"영국에서는 신규 확진 사례의 99%가 전파력이 더 강한 이 변이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최근 확진자의 약 90%가 델타 변이 감염자입니다.

타티야나 골리코바 / 러시아 부총리
"델타 변이 확산이 모스크바에 심각한 수준의 감염 확산을 일으켰습니다."

델타 변이는 미국에서도 지배종이 될 걸로 보입니다.

현재는 신규 확진의 10% 정도이지만, 확산 속도가 빠르단 게 보건당국 판단입니다.

로셸 월렌스키 / 美 CDC 국장
"앞으로 수개월 간 (미국 내) 지배종이 될 거라고 봅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델타 변이를 우려하며, 백신 접종을 독려했습니다.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지역에서 더 많은 이들을 숨지게 할 수 있습니다."

영국발 알파 변이는 전파력이 70% 높은데, 델타 변이는 이런 알파 변이보다도 64% 강한 전파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80개국 이상에 퍼져, 세계적 지배종이 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숨야 스와미나탄 / WHO 수석과학자
"전파력이 두드러지게 높아 이미 한참 전부터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되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겨울 재봉쇄 가능성 마저 거론되는 가운데, 코로나에 걸리면 뇌가 장기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TV조선 송무빈입니다.

송무빈 기자(movi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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