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올림픽 앞둔 일본 백신 '안간힘'...21일부터 공무원 접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와중에 올림픽을 추진하는 일본이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직장 접종'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국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의 직장 접종을 오는 21일 개시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외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위기관리 업무 종사자 등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섭니다

나리타공항이나 하네다공항에서 근무하는 세관 직원, 중앙행정기관에서 재해 대응 업무를 하는 공무원 등이 접종 대상이다.

지방자치단체가 65살 이상 고령자부터 순차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가운데 일터에서 젊은 층을 상대로 접종을 가속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채문석 [chaems@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