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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문수 "이준석, 박근혜 면회는 인간의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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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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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구속 수감중인 박근혜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면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대표에게 "죽은 노무현 전 대통령 무덤까지 참배하겠다면서, 4년 2개월이나 갇혀서 고생하는 박 전 대통령 면회하는 건 인간의 기본 도리 아니냐"고 힐난했습니다.

또 "80이 넘어 감옥에서 고생하는 이명박 대통령 면회 안 하는 게 야당 대표냐"며 "면회도 안 하는 게 젊은 정치입니까, 편지도 안 쓰겠네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을 두고 '자신이 당 대표가 된 걸 감옥에서 보며 위안이 됐길 바란다'고 발언한 뒤 '조롱' 비판에 휩싸이자, "문제 될 발언 하나 없다"며 반박한 바 있습니다.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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