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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낡아가며 새로워지는 것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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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한국 불교사·불교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0가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낡아가며 새로워지는 것들에 대하여 = 원철 지음.

불교계 대표적 문장가로 꼽히는 원철스님의 산문집. 5년간의 답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60여 곳, 100여 명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문화 기행기다.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한자문화권의 의미 있는 곳에 더해 선비와 임금, 승려, 예술가 등 옛사람의 숨은 이야기, 오래된 유물과 유적지 등에 관한 사유를 접할 수 있다.

스님은 오래된 것들에는 시간만 쌓이는 게 아니라 수많은 이야기가 켜켜이 쌓이고,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이 잠시나마 숨 쉴 틈을 찾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불광출판사. 312쪽. 1만7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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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픽 한국 불교사 = 김용태 지음.

오랫동안 불교를 연구해온 저자가 일반인을 위해 내놓은 불교 교양서다. 36개 흥미로운 토픽을 중심으로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된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를 두루 살펴본다. 불교를 알지 못하더라도 우리 역사와 문화에서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는 불교의 본래 면목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로 있는 저자는 조선시대 불교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조선을 중심으로 근대기까지 한국 불교사를 연구하고 있다. 한국사를 바라보는 저자 나름의 시각은 또 다른 저서 '토픽 한국사 12'에 나타나 있다.

여문책. 360쪽.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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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0가지 = 이일야 지음.

불교를 잘 알지 못하는 초보 탈출을 위한 교양서다. 불교 교리와 수행에 대해 알고 싶은 초보자뿐만 아니라 인문학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도 적합한 책이다.

부처가 왜 한 분이 아니고 여러 사람인지, 윤회는 정말로 있는 것인지, 대승불교는 부처의 말씀이 아닌지 등 아리송한 질문에 관한 답을 100가지 이야기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불교에서 많이 쓰는 용어인 바라밀이나 정진, 보시 같은 단어도 정리했다.

불광출판사. 428쪽.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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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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