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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력 판매량 6개월째 증가…경기 회복세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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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판매량 6개월째 증가…경기 회복세 반영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위축됐던 실물경제가 서서히 살아나면서 산업용 전기를 포함해 전력 판매량이 6개월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4월 전력 판매량은 총 4만1,900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습니다.

월별 전력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째로, 전체 전력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력 판매량이 회복된 영향이 컸습니다.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올해 2월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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