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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내 백신 접종

AZ·얀센 접종연령 더 올릴 듯…당국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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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얀센 접종연령 더 올릴 듯…당국 "검토 중"

[앵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접종 후 희귀 혈전증으로 인한 국내 첫 사망자가 나오자 접종 연령대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도 접종 연령 조정 여부를 검토 중인데요.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대책 마련도 시급해 보입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 TTS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국내에서도 2명이 발생해 이 중 1명이 숨져 접종자 대비 발생률은 100만 명당 0.3건인데, 앞선 접종 사례가 많은 유럽 등지에선 100만 명당 5건에서 최대 15건까지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TTS는 머리의 뇌정맥동과 몸 안 내장 정맥에 혈전이 나타나는 것으로 일반적인 혈전과는 크게 달라 희귀 혈전증으로도 불립니다.

아스트라 제네카나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처럼 바이러스 전달체를 이용한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 반응으로 몸 안의 혈소판이 파괴되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종 초기 유럽에선 치명률이 25%에 달했는데, 조기 진단법과 치료법이 확립되며 치명률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정재훈 /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희귀혈전증 같은 경우에 (혈액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을 해서 치료를 하면 완전히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만 먼저 접종한 일부 국가에서는 이런 부작용을 우려해 아스트라 제네카 접종 대상을 40세 이상이나 60세 이상으로 변경했는데, 우리 방역 당국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김기남 /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연령대별 위험과 이득에 대한 분석을 다시 해서 연령에 대한 조정 필요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방역 당국은 또 백신 접종자가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를 보내 안내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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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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