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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POP초점]"좋은 감정으로 교제"..윤계상, ♥비연예인 열애 직접 인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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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윤계상/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윤계상이 비연예인의 연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배우 윤계상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열애 공개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윤계상은 "궁금해하실 것 같아 연인에 말씀드린다. 기사가 먼저 나긴 했지만 워낙 제 직업이 직업인만큼 어쩔 수 없는 거겠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 만나는 거 맞고,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계상은 "만나고 있는 친구가 비연예인이어서 저 때문에 이상한 이슈에 노출될까 봐 걱정이다"라며 우려했다.

끝으로 그는 "잘 부탁드린다. 연인 식구들 많이 응원해 주셔라. '크라임퍼즐' 촬영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7일 한 매체는 윤계상이 5살 연하의 뷰티 브랜드 대표 C 양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윤계상 배우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제 중인 여성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의 열애 소식의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계상 측은 결혼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렸다.

한편 그룹 g.o.d 출신 윤계상은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라스트', '굿와이프', '초콜릿' 등과 영화 '극적인 하룻밤', '죽여주는 여자', '범죄도시', '말모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드라마 '크라임퍼즐'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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