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는 기존 벡터와 항원의 안전성이나 효능상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백신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벡터 변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셀리드는 동물실험에서 이 벡터가 기존 벡터와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1·2a상에서는 50명을 대상으로 기존 물질과의 동등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셀리드는 기존 백신으로 임상 2a상을 수행한 후 검체 수집과 분석을 하고 있으며, 중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중 임상 2b·3상 시험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다.
9월에는 국내외에서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얀센 백신과 비교임상 방식으로 임상 3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셀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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