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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공연중 컨디션 난조에 눈물…'위키드' 제작사 "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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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지난 2월 뮤지컬 `위키드`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옥주현. 그는 17일 부산 `위키드` 공연 중 목소리 난조로 주요 넘버를 소화하지 못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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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위키드' 부산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를 보여 제작사가 해당 공연 관람료를 전액 환불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뮤지컬 '위키드' 제작사인 에스앤코는 18일 공식 SNS에 "전일인 17일 공연의 2막에서 '엘파바' 역의 옥주현 배우의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공연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공연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예매하신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배우의 조속한 회복에 만전을 기하여 마지막 남은 약 일주일간의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지난 17일 부산 남구 드림씨어터에서 진행된 '위키드' 공연 중 2막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목에 이상이 생기면서 일부 넘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옥주현은 무대를 마친 후 커튼콜에서 "목 상태에 이상이 생겼다.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관객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고개 숙여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옥주현이 자신의 사비로 환불해주겠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이 돌았지만 제작사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2005년 '아이다'로 뮤지컬에 데뷔한 옥주현은 여성 배우 중 가장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위키드'에서는 왕따를 당하는 초록 마녀 엘파바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향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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