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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옥주현, 뮤지컬 '위키드' 주말 공연 예정대로.."치료 후 회복 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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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곽영래 기자]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영화 '캣츠' 옥주현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진행됐다.옥주현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김보라 기자, 연휘선 기자] 뮤지컬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컨디션 난조로 주요 넘버를 부르지 못해 관객들에게 사과한 일을 뒤로 하고 무대에 선다.

18일 옥주현이 예정대로 뮤지컬 '위키즈' 주말 공연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OSEN 단독 보도). 전날 옥주현이 '위키드' 2막 도중 주요 넘버를 소화하지 못하고 관객들에게 사과한 터, 19일과 20일 공연은 예정대로 소화하기로 한 것이다.

옥주현은 지난달 20일부터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위키드' 부산 공연에 주인공 엘파바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위키드'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삼아 무대화한 작품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뒤집은 뮤지컬이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전 시즌 매회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부산에서 처음 선을 보이며 국내 관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이 가운데 옥주현은 가수 손승연과 함께 엘파바 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그는 2005년 '아이다' 초연으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래 '레베카', '엘리자벳' 등 다양한 작품에서 한국 뮤지컬계 디바이자 최정상 프리마돈나로 활약해온 터. 옥주현의 '위키드'를 부산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공연은 매회 마니아층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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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배우 옥주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그러나 지난 17일 옥주현은 커튼콜에서 관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사과하고 눈물까지 보였다. 2막 도중 목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껴 중요 넘버인 '노 굿디드(No Good Deed)'를 부르지 못한 것이다.

이에 공연 후 '위키드' 프로덕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17일 공연 2막에서 엘파바 역의 옥주현의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공연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 해당 공연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드린다. 배우의 조속한 회복에 만전을 기해 마지막 남은 일주일 간의 공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평소 목 관리에 철저히 신경써온 옥주현이기에 이는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물론 소식을 들은 팬덤과 공연 마니아들에게도 충격을 안겼다. 다만 옥주현이 커튼콜에서 눈물을 보이며 직접 사과하고 제작진이 발빠르게 대처해 상황을 주시하는 모양새다.

당장 옥주현이 주말 기간인 19일과 20일 열리는 '위키드' 공연에도 출연하기로 했던 상황. 그와 더블 캐스팅 된 손승연의 대체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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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프로야구 2019 MY CAR KBO 올스타전’이 열렸다.경기에 앞서 가수 옥주현이 애국가를 부르고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하지만 옥주현은 예정대로 주말 공연을 소화할 계획이다. 17일 공연 직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 회복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관계자는 18일 OSEN에 "아직 변동 사항은 없다. 현재 목 컨디션을 관리하며 주말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공연계는 다양한 오프라인 기반의 문화 산업 중 유독 큰 타격을 입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키드'라는 명작과 옥주현이라는 스타에 힘입어 부산 공연까지 치러지고 있는 상황. 전열을 가다듬은 옥주현의 주말 공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위키드'는 엘파바와 글린다 사이에 싹튼 진정한 우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이달 27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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