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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거창군,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 접종률 40.7%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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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민 81% 예방접종 목표 달성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 예방접종 박차

아시아경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전경 [이미지출처=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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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18일 00시 기준 18세 이상 전 군민 5만 3424명 중 2만1768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아 접종률이 40.7% 도달했으며, 그중 590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한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률은 93.6%, 60∼64세는 76.5%이며, 오는 7월부터는 나머지 60세 미만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주력할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방문 가능한 지역에 소재한 예방접종센터를 선택해 날짜와 시간을 정할 수 있으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 군민 백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하겠다”며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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