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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결장' SD, 9회 홈런 두 방으로 뒤집기…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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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호스머와 카라티니의 2점 홈런 두 방으로 역전승

뉴스1

샌디에이고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3연패를 벗어났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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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26)이 결장한 가운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를 탈출했다.

샌디에이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4로 이겼다.

2-0으로 앞서다 마크 멜란슨의 블론세이브로 9회초 4실점을 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9회말에 홈런 두 방이 터지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에릭 호스머가 동점 2점 홈런을 터뜨리더니 빅터 카라티니가 끝내기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제외된 김하성은 결장했다. 9회말 투수 피어스 존슨의 타석 때 대타로 나가려고 준비했지만, 카라티니의 끝내기 홈런이 터지면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벗어났고, 39승3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원정 23연패를 안긴 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44승25패)와는 6.5경기 차다.

샌디에이고의 이날 득점 공식은 홈런이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6회말 웨이드 마일리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날려 균형을 깼다.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한 타티스 주니어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7회말에는 매니 마차도의 홈런이 터지면서 2-0으로 달아났다. 시즌 10호 아치를 그린 마차도는 2013년부터 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하지만 9회초 믿었던 마무리투수 멜란슨이 난타를 당하며 순식간에 2-4로 역전됐다. 올 시즌 100% 관중 입장을 허용한 후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역전패 위기에 몰린 샌디에이고는 마지막 공격에서 뒤집기를 펼쳤다.

1사 1루에서 호스머가 2점 홈런을 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분위기가 샌디에이고로 넘어갔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안타를 때려 활로를 열었고, 카라티니가 2스트라이크에서 아미르 가렛의 슬라이더를 쳐 경기를 매조졌다. 4만362명의 관중은 샌디에이고의 짜릿한 승리에 기쁨을 만끽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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