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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국,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3조6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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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3조6천억원 투입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먹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섰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 전염병연구소장은 현지시간 17일, 미국이 코로나19 그리고 다른 위험한 바이러스들을 치료하는 알약형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32억 달러, 우리돈 약 3조6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에볼라와 뎅기열, 메르스 등 세계적 대유행병을 초래할 수 있는, 많은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가 거의 없다고 지적하며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올해 안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첫 경구용 치료제가 상품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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