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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하태경 "원자력硏 서버, 北해커조직 '김수키'에 뚫렸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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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13개 외부 IP가 무단접속…문정인 이메일 도용 흔적"

원자력연구원 측 "어떤 정보에 접근했는지 조사 중"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원전·핵원료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북한의 해킹 공격을 받았다는 주장이 18일 제기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사이버침해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승인되지 않은 13개 외부 IP가 한국원자력연구원 내부망에 무단접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