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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둘째 임신' 이지혜♥문재완, 곱게 화장하고 데이트..처녀총각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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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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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 씨가 촬영데이트를 즐겼다.

문재완 씨는 17일 자신의 SNS에 "#우와 #촬데 #촬영데이트"란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곱게 메이크업을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문재완-이지혜 부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선남선녀 비주얼이 훈훈하다.

두 사람 다 방송 활동은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4살 딸 태리를 두고 있다. 이지혜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nyc@osen.co.kr

[사진] 문재완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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