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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김정은 "대화·대결 모두 준비해야"…첫 대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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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전원회의에서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를 강조하며 "대화와 대결에 모두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당중앙위원회 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새로 출범한 미 행정부를 견지할 적중한 전략·전술적 대응과 활동 방안을 명시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총비서의 이같은 발언은 일단 대화를 앞세운 바이든 행정부의 유화적 대북정책에 대한 비교적 긍정적 화답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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