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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북한, GDP 대비 군사비 지출 '세계 1위'…평화지수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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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제평화연구소 보고서…"北 평화 163개국 중 151위"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이 국내총생산(GDP)에서 군사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세계 1위이고 평화지수는 최하위권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호주 민간 연구기관 경제평화연구소(IEP)가 공개한 '2021년 세계평화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GDP의 24%를 군사비에 지출해 조사 대상국 가운데 비율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은 레바논(13.5%), 오만(10.8%), 리비아(10.5%) 등과 비교해도 차이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