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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로봇이 온다

[위클리 마켓] 로봇청소기 1위 '에브리봇' 수요예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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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6월 하순 공모주 시장에서는 첨단 기술 기업 맥스트와 오비고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에브리봇도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 나선다.

2015년 설립된 에브리봇은 지난해 기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3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바퀴 없이 걸레 자체의 회전력으로 주행과 청소를 동시에 수행하는 '로보스핀'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로봇청소기 모델 상위 10개 중 3개가 에브리봇 제품으로 알려졌다. 에브리봇은 총 112만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3만2600~3만6700원이며 이에 따른 희망 공모금액은 365억~411억원이다. 이달 24~2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를 결정한 뒤 29~30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에브리봇 주요주주로는 정우철 대표(46.54%)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은 34.69%다.

기술특례 트랙으로 코스닥 상장을 노리는 맥스트는 2010년 설립된 뒤 증강현실(AR)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이달 21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28~29일 공모청약을 받는다. 맥스트는 현대차,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기업들과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용 솔루션 사업도 진행 중이다. 스마트카 포스트웨어 플랫폼 기술 업체 오비고도 기술특례 트랙으로 코스닥 상장을 노리고 있다. 2003년 설립된 이 기업은 국내외에서 98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주요주주로는 '신성장동력그린퓨처사모투자전문회사 외 기타'(62.37%), 장영준 오비고 이사(29.41%)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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