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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랑의 콜센타' 문희경→김법래, 연기+노래 모두 사로 잡은 실력자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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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연기와 노래 모두를 사로잡은 실력자들이 등장했다.

17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배우야? 가수야?' 특집으로 문희경, 이현우, 하재숙, 간미연, 김슬기, 김법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무대로 배우 문희경이 등장해 강렬한 빨간 의상을 뽐내며 ‘엄마야’를 열창하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문희경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본 영탁은 "너무 쇼크"라며 "침이 나올 정도"라고 감탄했다. 문희경은 "나는 장민호 찐팬이다"며 "배우로서도 가능성 있어서 장민호가 연기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영탁은 "난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문희경은 딱딱하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무대는 배우일을 하면서 부업으로 스쿠버다이빙강사를 하는 하재숙이 등장했다. 하재숙은 임영웅의 ‘두 주먹’을 열창하며 모두를 흥겹게 했다. 안무까지 소화한 하재숙을 본 임영웅은 "진짜 잘하신다"며 "최고다"라고 극찬했다. 하재숙은 TOP6 중에서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임영웅을 꼽았다. 그러면서 "꿈에서도 나와서 엄청 떨린다"고 말했다.

세번째 무대는 김슬기의 무대였다. 김슬기는 안예은의 '홍연'을 선곡해 자신만의 음색을 뽐내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김슬기는 "어머니가 '사랑의 콜센타'에 나와야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셔서 성공하러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인을 요청 드리면 민폐일 수 있으니 한 분한테만 부탁해 보겠다고 했더니 한 명을 고를 수 없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네번째 무대는 바로 이현우의 무대로 자신의 '헤어진 다음날'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모두의 환호성을 받았다.

다섯번째 무대는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이었다. 간미연 역시 자신의 곡인 '파파라치'를 부르며 등장했다. 간미연은 뛰어난 비주얼과 댄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여섯번째 무대는 김법래의 '대성당들의 시대'였다. 뮤지컬 배우 답게 김법래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이후 임영웅은 하재숙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임영웅은 대결에 앞서 하재숙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겠다고 했다. 임영웅은 "하, 재숙 누나와 대결이라니, 숙스럽다"며 표정연기 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대결 무대가 시작됐다. 하재숙은 윤태하의 '님이여'를 선곡했고 96점을 받았다. 고득점을 받은 가운데 임영운은 이호섭의 '운명같은 여인'을 선곡해 100점을 기록했다.

영탁은 김슬기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영탁은 '사랑과 진실'을 선곡해 91점을 기록했고 김슬기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곡해 92점을 받아 영탁에 승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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