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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스가 총리, '안전·안심' 도쿄올림픽 개최 실현 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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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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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오늘 도쿄 등지의 긴급사태를 해제하기로 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주 영국 콘월에 모인 주요 7개국 정상들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지지를 표명하고 공동성명에 관련 내용이 명기된 점을 거론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기간에 일본 국내의 감염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가 총리는 "하루 평균 백신 접종이 100만 회를 넘는 추세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누적 접종이 4천만 회를 웃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영훈 기자(jy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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