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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전망 1년 앞당겨…전문가 "한은, 10~11월 인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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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중앙은행인 연준이 밤사이 열린 회의에서 금리 인상 예상 시기를 2024년에서 2023년으로 1년 앞당겼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금리 인상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미국보다 선제적으로, 올해 10월이나 11월,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제 전문가들이 내다 본 금리 인상 시점은 올해 10월이나 11월이었습니다.

경제학자와 금융권 전문가 9명 가운데 8명이 이렇게 연내 인상에 무게를 뒀습니다.

대부분 올해 한차례 금리 인상을 점쳤지만, 0.25%포인트씩 두차례 인상할 거란 관측도 나왔습니다.

오정근 /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이자 상환 부담 때문에 많이는 못올리고, 인플레이션율 생각하면 한번 또는 많으면 두 번까지 올릴 가능성 있다…."

물가 상승과 집값 급등, 가계 부채 증가 등을 금리 인상 이유로 들었습니다.

박상현 /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
"부동산 과열에 대한 얘기들이 계속…. 가계부채 부실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대부분은 우리 경제의 회복 속도가 빨라 미국보다 먼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봤지만, 미국이 올해 기습적으로 금리를 올린 뒤 우리가 따라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습니다.

이인호 /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경기회복이 그렇게 견고하다는 확신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미국보다 선제적으로 올리기는 좀 부담…."

전문가들은 금리가 오르면 이자 부담도 커지는 만큼 부채 규모를 조정하고 위험자산 투자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TV조선 이정연입니다.

이정연 기자(vivaj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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