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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부겸 총리 "게임업계 청년들 삶의 질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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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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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해 게임업계 청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 북돋움'을 갖고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대화는 총리가 현장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 북돋움' 의 첫 행보다. '게임, 일상을 넘어 희망이 되다'를 주제로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게임 분야가 가져올 변화와 준비과제, 게임분야 창업·채용·근무환경 등에 대해 기업과 청년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중견 게임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예비창업자, 게임인재원 교육생 등 게임업계 청년 종사자가 참여해 '게임산업 규제완화' '게임업계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 총리는 이를 통해 "종사자 개개인의 삶의 질이 제도로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게임산업은 매년 9.8% 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거대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으로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 고용 친화형 산업으로, 청년들이 많은 꿈을 이루고 있는 분야"라고 평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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