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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문 대통령, ILO 총회 연설..."사람 중심 일자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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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ILO, 즉 국제노동기구 총회 기조연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불평등 극복을 위한 '사람 중심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온라인으로 열린 ILO 총회 화상 연설에서 코로나19의 고용 충격은 취약계층에 더 가혹했다며, ILO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회복'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면한 위기 극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더 나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것이 진정한 '사람 중심 회복'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ILO 총회에 참석한 것은 지난 1991년 가입 이후 30년 만에 처음입니다.

올해 ILO 총회 기조연설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해 4개 대륙 대표 정상이 참여했고, 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그리고 아메리카 지역 대표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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